주문내역보니 2019-06-12 에 주문했군요. 거의 1년 넘었는데 그냥 최고입니다. 다른 말이 필요없습니다. 가격이 비싸다고요? 최소 10년은 넘게 쓸 것 같은데요 10년이 뭐야 아마 거의 평생 쓸 듯 합니다. 허리 아픈 것도 없고 궁뎅이 시원하고 그렇다고 너무 막 시원하지는 않지만 통풍이 잘 됩니다. 방구라도 뀌면 사이사이로 퓽퓽푱~ 하고 흡수? 되는 느낌입니다. 처음 썼을 때 냄새가 좀 나지만 신경쓰일 정도는 아니었고 금새 날아갑니다. 내부를 물로 청소하기도 편하고 그늘에 말리면 되니 세척 걱정은 없습니다. 다만 커버가 그렇게 좋아보이진 않네요. 열에 약한 츄리닝 재질처럼? 유일한 단점같습니다. 오래 앉아 있으면 앞쪽으로 살짝 밀려서 가끔씩 지퍼있는 쪽을 앞으로 했다가 또 손잡이 있는 쪽을 앞으로 했다가 요래조래 방향 변경하며 사용합니다. 그리고 방석 안쪽에 택들이 엄청 큰데 접거나 신경쓰이시면 자르면 될 것 같습니다.